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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28 12:24

‘천상의 화원-곰배령’ 따뜻한 ‘리얼 가족사진’ 포스터 대 공개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훈훈함을 물씬 풍기는 ‘천상의 화원-곰배령’의 알콩달콩 ‘가족사진 포스터’가 대 공개됐다.

최불암, 유호정, 김새론, 안서현 등 오늘 12월 3일 첫 방송될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 ‘천상의 화원-곰배령’을 이끌어갈 주연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보기만 해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포스터가 첫 선을 보였다.

이번 포스터는 진짜 가족 같은 ‘곰배령 가족’ 최불암, 유호정, 김새론, 안서현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겨있다. 촬영이 거듭될수록 사이가 가까워져 “이제는 정말 한 식구 같다”는 주연배우들의 말처럼 ‘곰배령 가족’의 화목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진다는 평가.

지난 11월 15일 강원도 홍천의 깊은 산골 마을, ‘천상의 화원-곰배령’의 주역들인 최불암-유호정-김새론-안서현이 포스터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포스터 촬영은 ‘천상의 화원-곰배령’의 주 촬영장인 극 중 곰배령 마을 정부식(최불암)의 집에서 이뤄졌다. 최불암의 집 마당 평상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곰배령 가족’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즐거운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강원도에서도 한참을 굽이굽이 산골로 들어가야 도착할 수 있는 촬영장은 산과 밭으로 이루어진 지역 특성상 바람이 많이 불어 다른 어느 지역보다 체감 온도가 낮은 상황. 하지만 촬영을 위해 두꺼운 의상을 입을 수 없었던 연기자들은 강원도의 매서운 바람 앞에서도 시종일관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 김새론, 안서현은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강추위에 맞서 의연하게 촬영에 임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찬사를 받았다. 또한 최불암과 유호정은 아이들이 추울까바 수시로 꼭 안아주는 모습으로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 겨울, 안방극장을 뜨끈한 온기로 데울 ‘온돌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최불암-유호정-김새론-안서현 가족이 아름다운 자연 속 마을 곰배령에 살아가면서 펼치는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일상에 따스한 위로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제작사 로고스 필름 측은 “포스터 촬영이 ‘천상의 화원-곰배령’ 드라마 현장에서 이뤄져 한층 현장감 넘치는 훈훈한 포스터가 나온 것 같다”며 “완성도 있는 작품을 위해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따뜻한 휴먼전원극 ‘천상의 화원-곰배령’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오는 12월 3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개국특집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주말특별기획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SBS ‘토지’의 이종한 PD와 MBC‘사춘기’ 박정화, SBS ‘첫사랑’ 고은님으로 구성된 탄탄한 작가진이 뭉쳐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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