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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피플
  • 입력 2015.07.22 14:39

'김수현 여동생' 김주나, '상류사회' OST로 가수 데뷔

▲ 김수현, 김주나 ⓒ스타데일리뉴스, 김주나 SNS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배우 김수현의 이복동생 김주나가 내년 초 솔로로 데뷔한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드라마 '상류사회' OST '너 없이 어떻게'를 불러 가수로 데뷔한 김주나가 배우 김수현과 이복남매 사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김주나가 김수현의 이복동생인 것은 맞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서로 왕래를 없는 것으로 안다. 이제 일을 시작했다고 들었는데 잘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간 외동으로 알려졌던 김수현에게 여동생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조심스러운 가정사가 얽혀 있다고 보도가 되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내며 가깝게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주나는 이번 OST 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주나가 부른 '너없이 어떻게'는 드라마 속에서 계급이 다른 20대 네 남녀가 서로 사랑을 하면서 상처가 되는 만남이라는 걸 느끼지만, 알면서도 벗어날 수 없는 그러면서 버릴 수 없는 사랑을 가사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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