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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28 09:49

소지섭 ‘소간지 바람’ <오직 그대만> 발매‘한 달’만에 재판 돌입

日 수출 임박 일본 팬들 한류 주역 소지섭 책 반기며 벌써부터 예약 행렬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배우 소지섭의 리얼포토에세이 <오직 그대만>이 한 달 만에 초판 완전 매진을 기록하며, 재판에 돌입한다.

소지섭의 두 번째 리얼 포토에세이 <오직 그대만>은 영화 <오직 그대만> 개봉에 맞춰 10월 말 발매됐다. 현재 초판으로 발매됐던 분량이 한 달 만에 완판되면서 25일 재판에 들어가게 된 것.

무엇보다 이번에 나온 소지섭의 포토에세이 <오직 그대만>은 마케팅이 전무한 상태에서 초판이 모두 판매되는 쾌거를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소지섭이 영화 <오직 그대만> 홍보에 전력을 다하며 사실상 책 홍보를 위해 스케줄을 조정하기가 어려웠던 것. 하지만 포토에세이 <오직 그대만>은 조용한 입소문을 타고 한달 만에 완판, 출판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현재 포토에세이<오직 그대만> 초판 판매 추세로 봤을 때, 2010년 발매된 첫 번째 포토에세이 <소지섭의 길>의 기록도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겠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 상황. 지난해 발매된 <소지섭의 길>은 5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일본으로도 수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런가하면 현재 국내 시장에만 출판되어 있는 소지섭의 두 번째 포토에세이 <오직 그대만>을 구하기 위해 국내를 방문하는 해외 팬들도 종종 있어, 소지섭의 <오직 그대만> 해외수출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첫 번째 해외수출 국가가 일본으로 정해져 한창 책 작업과 계약들이 진행 중에 있다는 귀띔이다.

포토에세이 소지섭의 <오직 그대만>은 영화<오직 그대만>의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모든 현장의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한 권에 담아내고 있다. 영화 준비 과정, 현장 노트, 미공개 스틸컷은 물론 소지섭의 개인적 감상과 영화 코멘터리 및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세세하게 담긴 소지섭의 <오직 그대만>은 배우 소지섭과 인간 소지섭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색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가 직접 영화 리얼 포토에세이 책을 낸 것은 국내에서 소지섭이 최초다.

한편 지난 23일 투썸플레이스 전 매장에 출시되며 화제를 모았던 소지섭 메뉴 ‘소지섭 커피(사케라또)와 ’유자생강차‘ HOT 버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소지섭이 직접 제안해 연구를 거쳐 출시한 뜨거운 ’소지섭 커피‘, ’유자생강차‘는 요즘 갑자기 몰아친 한파에 한층 탄력을 받아 판매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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