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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음악
  • 입력 2011.11.28 09:41

박기영, M/V 촬영현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발생 “대박예감?”

[스타데일리뉴스=유용선 기자] 박기영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는, 가수 박기영 외에도 스태프 20여명과 연기자 1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현장에 갑자기 타는 냄새가 퍼져 주위를 살펴보던 스태프들은 천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연기를 발견,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화재원인을 찾는데 주력했다.

역한 냄새와 검은 연기에 놀란 스태프들은 바로 촬영을 중단하고, 대피하여 큰 피해는 없었지만,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에 많이 놀라 한동안 촬영을 재개하지 못했다.
 

 

약 한시간동안 계속되던 연기와 타는 냄새는 원인을 찾을 수 없었고, 안전이 확인 된 후 촬영은 재개됐다. 

놀란가슴을 쓸어내린 박기영은 큰 사고없이 촬영이 마무리 되어 다행이라며, 이번 앨범이 대박날 징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며 당시상황을 전했다.
 
한편,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앨범발매가 되는 이달 30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박기영은 1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릴 <크리스마스 러브레터> 콘서트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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