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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27 16:46

소희 망언, "얼굴이 너무 자주부어 고민이다"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원더걸스 소희가 11월 25일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자신의 콤플렉스를 털어놨다.

이날 유희열은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요즘 고민이 있나?"고 물었다. 그러자 소희는 "요즘 뿐 아니라 항상 하는 고민인데, 볼이 너무 자주 붓는다"고 말했다. 이어 "가뜩이나 얼굴도 동그랗고 볼살도 많은데 음악 프로그램이 있는 날이면 더 붓는 것 같다"고 밝혔다.

소희의 대답에 유희열은 "그게 고민인가? 날 보면서 말하라. 나처럼 되고 싶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연예계 대표로 손꼽힐 만큼 마른 스타다. 볼살도 없어 광대다 도드러져 보이기도 한다.

유희열은 "잘 모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 볼에 바람을 넣으면서 이야기한다"며 소희를 위로했다. 결국 소희는 "부모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망언에 대해 사과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소희마저 망언인가요", "볼살이 소희의 트레이드 마크인데", "이제 망언은 더이상 그만" 등의 반은응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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