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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26 13:55

이시영 발음실수, ‘고지전’→‘고자전’으로...시청자 민망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이시영이 민망한 발음실수를 해 화제다.

이시영은 25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발표하기 위해 배우 공형진과 함께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이시영이 남우조연상 후보를 소개했고, 후보에 올랐던 영화 ‘고지전’의 고창석을 호명하던 와중 ‘고지전’을 ‘고자전’으로 말해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시영은 자신의 실수를 알아채지 못하고, 계속 다른 후보자들을 소개해 술렁이게 했다. 또한 다른 후보자 ‘도가니’의 장광을 호명해야 하는 부분에서 ‘황해’의 조성하를 호명하는 실수로 불안한 진행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시청한 네티즌들은 “집에서 보는 데 불안했다.”,“연습 좀 하고 나오지.”,“너무 긴장한 건가.”, “하필이면 그 단어로 실수하는 건 뭘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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