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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피플
  • 입력 2015.07.20 09:15

데미무어 자택 수영장서 20대 남성 익사한 채 발견

▲ 데미무어 (영화 '미스터 브룩스' 스틸컷)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2)의 집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피플은 19일(현지시각) 미국 LA 버버리힐즈에 위치한 데미 무어의 집 수영장에서 익사한 남성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피플에 따르면 19일 오전 데미 무어의 자택 뒷마당에 설치된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숨져 있는 20대 남성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데미 무어의 딸들이 매일 밤 시끄러운 파티를 열었고 전날 밤에도 데미 무어 집에서 파티가 열렸다"라는 이웃 주민이 제보를 바탕으로 20대 남성이 파티에 참석해 만취한 뒤 수영장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남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부검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사건 당시 데미 무어의 집에는 전남편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딸 스카우트 윌리스, 셋째 딸 탈룰라 윌리스가 머물고 있었고 데미 무어는 여행 중으로 자택에 없었던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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