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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가량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5.07.19 15:48

‘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현 속앓이... 마음 아픈 짝사랑에 결국 ‘눈물’

▲ '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현 ⓒSBS

[스타데일리뉴스=김가량 인턴기자] 추수현은 당돌하게 이진욱을 향해 사랑표현을 했지만, 결국 짝사랑의 아픔으로 눈물을 보였다.

추수현은 이진욱에게 첫 눈에 반한 순간부터 적극적이고 당돌하게 다가갔으며, 둘은 데이트를 하면서 하지원을 질투하게 만들었고 이진욱의 마음을 흔들리게 했다.

지난 7회에서 추수현은 이진욱의 비행 스케줄이 변경되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이진욱에 대한 짝사랑하는 마음을 나타냈다.

추수현은 이진욱과 사이가 어색해진 걸 느끼고 먼저 다가가 말을 걸었지만, 이진욱은 “나는 불안하지 않아. 그리고 내가 소은씨한테 상처 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라고 단호하게 거절하며 추수현이 대답할 틈도 주지 않았다. 하지만 추수현은 당당하고 아무렇지 않게 이진욱을 대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 아픈 일방적 사랑을 열연했다.

이후 추수현은 혼자 조용히 앉아 울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본 진경이 다가가자마자 추수현은 설움이 복받쳐 울기 시작해 짝사랑하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하지원과 이진욱 사이에서 추수현의 등장으로 이진욱의 마음이 흔들릴 만큼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곰같은 여우’, ‘착한 방해꾼’, ‘곰여우 추수현’ ,‘착한 악역’ 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지만, 이진욱의 마음이 돌아서며 추수현의 일방적인 짝사랑 연기를 열연 중이다.

한편,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은 하지원, 이진욱, 윤균상, 추수현의 각각 색다른 사랑표현을 보여주며 더욱 흥미를 더해가고 있으며, 매주 토, 일 밤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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