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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경제
  • 입력 2015.07.15 12:19

다음카카오, 모바일 영상 콘텐츠 '고전 5미닛' 선보여

고전5미닛은 '지식채널e'의 모바일 버전, 색상ㆍ편집 다채로와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다음카카오(035720)가 콘텐츠 제작회사 '모네상스'와 손잡고, 동서양의 고전 콘텐츠를 짧은 그래픽 영상으로 편집한 '고전5미닛'으로 선보인다.

5분이내 짧은 영상속에 세계 역사와 과학자와 발명가들의 노력을 담은 EBS의 '지식채널e'영상이 브라운관 버전이라면, '고전5미닛'은 모바일 버전이다.

'고전5미닛'은 카카오TV, 카카오페이지 등 다음카카오의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감상할 수 있다.

▲ '지식채널e' 화면(위), '고전5미닛' 화면(아래) ⓒ EBS, 다음카카오

한편, 모네상스와 다음카카오는 1년 반 이상의 준비 과정을 거쳐 현재까지 250여편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향후 총 500편의 영상 콘텐츠 제작이 목표이다.

덧붙여 '고전5미닛'은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선정한 '그레이트 북스'를 포함, 서울대, 카이스트 등 국내외 유수의 대학에서 엄선한 권장 도서를 기준했다. 여기에 전문가 그룹의 자문과 집필을 통해 고전 작품의 줄거리를 5분 영상에 담았다.

조한규 다음카카오 콘텐츠사업팀장은 고전5미닛과 관련해 "쉽고 간편한 감상 시스템으로 고전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킬 시도"라고 전하며,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사용자에게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루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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