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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24 21:34

써니, '스타 인생극장' 통해 개념돌 등극

"사랑받고 있는 만큼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해"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개념돌로 등극했다.

KBS2 '스타 인생극장' 소녀시대 편에서는 소녀시대의 무대 뒤 모습이 공개되고 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고 있는 가운데 써니가 개념있는 발언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써니는 23일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에서 프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새벽부터 진행된 '청춘불패2' 녹화에 참여한 써니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전에도 출연했지만 새로운 환경에 새롭게 적응하는 건 똑같다. 사회생활도 하고 같이 어울려서 지내는 법도 배우기 때문에 재미만이 아니라 보람도 있고 배우는 것도 많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성격에 맞게 출연자가 맞춰야 한다. 그래도 방송을 4년이나 했는데 그걸 이제와 느낀다. 내가 누구인가 보다 내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잘 못 하는게 사실이다. 나가면 웃겨야 하는데"라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써니는 또 24일 방송에서는 연예계생활에 대한 개념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써니는 연예계 생활에 대해 "이 일을 계속 해야 하고 끝까지 가 봐야 하고 제가 사랑받고 있는 만큼 책임을 져야된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어 "제가 줄 수 있는 만큼 줘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대 위에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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