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14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7월 27일 월요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5월 14일 교제 3개월 만에 깜짝 결혼 발표를 하고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다음은 키이스트 협조 공문이다

안녕하세요. 키이스트입니다.

배용준, 박수진씨의 결혼식 날짜 및 장소가 확정되어 이와 관련한 안내 및 협조 요청 드립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27일(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오늘 오후 예식장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안내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 협조가 어려운 점 미리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예식 관련 취재 협조가 어려운 점, 다시 한 번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