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개그우먼 김미화가 후배 개그맨 최효종과 짜장면을 먹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미화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콘 녹화전 효종이랑 맛있게 짜장면 먹는 중. 힘내라 효종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미화는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최효종과 짜장면 한 그릇을 손에 들고 맛있게 먹고 있고,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미화는 최근 고소를 당한 최효종에게 ‘힘내라’는 말을 덧붙여 훈훈한 선후배 정을 느끼게 했다.

김미화와 최효종이 함께 짜장면을 먹고있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개콘의 대모 김미화 씨와 개콘의 대세 최효종 씨가 같이 짜장면 먹고 있으니깐 뭔가 의미있네요”, “김미화 씨 후배챙기기 최고”, “맞아요 최효종 씨 힘내세요. 짜장면 먹고 기운 업”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미화는 지난 17일 강용석 국회의원이 KBS-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 최효종을 고소한 것에 대해 불쾌한 심정을 드러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