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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음악
  • 입력 2011.11.24 16:33

장현승-현아 ‘트러블 메이커’ 듀오 결성, 재킷 사진만으로 이미 올킬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비스트의 장현승과 포미닛의 현아가 프로젝트 혼성 듀오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를 결성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4일 “두 사람이 트러블 메이커를 결성하고 다음달 1일 동명 미니음반 '트러블 메이커'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 서로 다른 그룹의 멤버들이 유닛을 결성할 경우 디지털 싱글을 내는 사례가 많으나, 두 사람의 음악적인 조화를 부각시키고자 여러 곡이 담긴 음반 발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니음반 '트러블 메이커'에는 장현승의 가창력과 현아의 랩이 어우러진 댄스곡과, 쓸쓸한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 등 4곡이 수록됐다.

24일 화려한 파티를 콘셉트로 한 트러블 메이커의 음반 재킷 사진을 공개했으며, 25일 오후 2시 티저 사이트를 통해 티저 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기대된다”, “흥해라”, “최고의 퍼포먼스 듀오가 나올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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