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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24 15:48

박명수 최일구 앵커 알몸노출 왜? ‘손바닥TV’ 신고식 차...“파격적이며 신선”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개그맨 박명수와 MBC 최일구 앵커의 알몸 노출 동영상이 공개됐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tv팟, 유튜브, 판도라tv(에브리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 동영상에서는 박명수와 최일구 앵커가 알몸을 노출한 채 코믹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 동영상은 공개된 지 2시간 만에 조회수 1만 건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동영상은 목욕탕에서 ‘뿌잉뿌잉’, ‘말레이’ 등의 유행어를 홀로 연습하던 최일구 앵커를 비추는 것에서 시작된다. 연습에 몰두하던 최 앵커는 ‘이대로는 대중을 웃길 수 없다!’ 라며 고뇌한다. 그러다 갑자기 목욕탕으로 들어선 박명수를 발견하고는 ‘앵커계의 서태지’로 신비주의를 유지하기 위해 준비해 둔 선글라스로 황급히 얼굴을 가리기도 한다.

박명수와 최 앵커는 내달 2일 개국하는 '손바닥TV'의 개국을 기념해 영상에 출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최일구 앵커의 연기가 날로 느는 것 같다”, “‘뿌잉뿌잉’을 혼자서 연습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의외로 몸매가 좋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는 손바닥TV에서 '박명수의 움직이는 TV'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즉석미팅 짝', '스타, 뭐하세요?' 등의 코너를 단독으로 진행하며, 최일구 앵커는 '최일구의 쇼셜데스크'를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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