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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 결코 무시해서는 안돼
2011년 11월 24일 (목) 15: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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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나 기자 ahn1587@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최근에는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 턱에서 주는 이상 신호를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턱관절은 얼굴뼈의 상악과 하악이 만나는 부분이고, 입을 벌리고 다물 때 움직임의 축을 이루는 중요한 부위이다. 때문에 이곳에 장애가 발생하면 턱을 움직이는 주위 근육들이 긴장되어, 턱을 벌릴 때마다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턱관절의 문제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경우이다. 선천적인 경우는 태어날 때부터 턱뼈의 문제로 인해 생기는 경우이고, 후천적인 원인으론 잘못된 생활 습관, 교통사고 등에 의한 충격 등이 있으며, 스트레스도 큰 요인 중 하나이다.

그러나 명확하게 밝혀진 직접적 원인은 없다. 다만 이와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턱관절을 중심으로 주변 근육 조직의 부조화를 일으킨다.

사회에 이제 발을 딛은 유준상(가명)씨는 어느 날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턱의 문제로만 생각하고 방치했지만 점점 턱에 통증이 차츰 생기면서 목의 결림까지 생기는 증상을 겪게 되었다. 그는 얼마 첫 사회생활의 부담과 긴장이 이를 악무는 습관을 갖고 오게 되었고, 이것이 턱관절장애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턱관절에 걸리게 되면 처음에는 턱관절 주변의 통증에서 시작하여 차츰 이명이나 편두통, 어깨근육의 긴장감 등이 생길 수 있고, 오래 방치 하면 턱이 한쪽으로 돌아가게 되어 얼굴의 불균형을 초래 할 수 있다.

이는 추후에 두개골과 경추의 근육과 이어져 있어 안면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척추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척추 측만증이나 요통까지 발생 하게 된다.

바른턱 경희정함한의원 박근용 원장은 "턱관절장애에는 환자의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 꾸준한 치료가 중요한데 여기에는 경추를 교정하고 전신을 바로 하는 추나요법과 턱을 바르게 해주는 정함요법으로 치료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동작침법으로 턱근육을 바로하고 약물요법으로 강화하고 족부교정구로 구조를 유지하고 운동요법으로 전신을 단련하면 턱관절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턱관절 장애의 상태와 기간에 따라 치료기간이 달라지며, 초기의 턱관절 장애는 1~2번의 치료로도 효과가 나타나며, 오래된 만성 턱관절 장애의 경우 3개월 정도 치료를 받으면 효과가 나타난다.

턱관절은 평소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며 턱관절장애의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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