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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24 13:35

매력적인 '해녀'로 완벽 빙의한 민효린의 눈부신 자태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바쁘게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중인 배우 민효린은 올 상반기 730만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화제작 <써니>에서 여고생 ‘수지’ 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선시대,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 ‘얼음’을 소재로 펼쳐지는 통 큰 코미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차태현, 오지호, 민효린, 이채영, 성동일, 고창석, 송종호, 천보근, 김향기 그리고 특별출연 이문식, 남경읍 등의 명품 배우들로 캐스팅을 확정 지은 가운데, 첫 촬영 현장 속 민효린의 자태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서빙고의 얼음을 훔치기 위해 모인 각 분야 조선 최고 ‘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신선한 발상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여기에 충무로의 떠오르는 블루칩 민효린의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 동안 보여주었던 민효린의 서구적이고 섹시한 외모에 더해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까지 뽐내는 해녀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최초로 공개하였다.

민효린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맡은 역은 ‘얼음 전쟁’을 도모하는 리더 ‘덕무’(차태현)가 짝사랑하는 인물인 ‘수련’으로, 이번에 공개된 스틸을 통해 모두가 반할만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민효린은 10월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모니터를 체크하며 만족할 때까지 수 차례 차가운 물 속으로 들어가는 열의를 보이는 등 이번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보여 기대감을 더욱 자극한다.

한편, 민효린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와 박진영과 <500만불의 사나이> 두편에 영화를 찍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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