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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24 08:53

강지환 출국 전부터 日 방문소식에 현지 언론과 팬들 반응 뜨거워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강지환이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11월 25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는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일본 프로모션 및 팬미팅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일본에서 성황리에 마친 한국 창작 뮤지컬 <카페인> 이후 1년 만의 방문으로 눈길을 모은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해외에서는 이미 일본을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돼 한류스타로써 강지환의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으며, 중국에서는 방영되자마자 큰 사랑을 받으며 올해 최고의 한류드라마로 지금까지도 꼽히고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하다.

일본에서는 최근 DATV에서 방영돼 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올해 12월 위성극장에도 또다시 방영을 앞두며 현지에서의 반응이 뜨거운 것. 이번 방문 또한 일본 언론과 팬들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출국 전부터 강지환의 방문 소식에 현지 팬들은 열렬한 호응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강지환은 25일 오후 일본을 방문해, 3박 4일간 <내게 거짓말을 해봐> 관련 기자회견 및 개별 매체 인터뷰, 팬사인회 등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며, 이중 26일에는 특별히 요코하마 퍼시픽홀에서 5,000여명의 팬들과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 이다.

 

특히 강지환은 이번 팬 미팅을 위해 인간 강지환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나는 조태규다’ 버전의 영상과 배우 강지환으로서의 모습을 담은 ‘나는 강지환이다’ 버전의 두 가지 영상을 직접 기획, 제작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한껏 기대를 모으게 한다.
 
강지환은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를 시작으로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 <커피하우스>, 영화 <영화는 영화다>, <7급 공무원> 등 많은 작품을 통해 일본에서는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지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 <카페인>을 일본 정통 무대에 올려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23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새로운 한류스타의 행보로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강지환은 현재 <7급 공무원>의 신태라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차형사>에서 주인공 차철수 역을 맡아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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