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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1.11.23 17:08

전효성 추락사고, 계단서 추락 '전치 4주+양발 깁스'...“3명만 무대 세우려니 속상”

사진출처-시크릿 공식팬카페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시크릿 전효성이 계단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양발에 깁스를 했다.

23일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시크릿의 리더인 전효성이 일정을 위해 숙소에서 나오는 중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왼쪽 무릎 연골이 파열되고 오른쪽 발등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현재 양쪽 발 모두에 깁스를 한 상황이다. 병원에서는 전치 4주 정도의 치료를 요한다는 소견을 밝혔다”라고 덧붙였다.

양발 깁스로인해 전효성은 오늘 예정되어 있던 ‘한류 엑스포 홍보 대사 위촉식’을 비롯해 내일로 예정되어 있는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참석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전효성의 부상에 일정 조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전효성의 회복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효성은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태어나서 처음 깁스를 해보네요. 무대에 못선다는 게 제일 속상해요. 3명만 무대 세우려니 속상하고 미안하고 죄송해요. 시크릿타임 친구들~ 빨리 나을스있게 노력중입니다. 너무걱정마세요. 전 빨리나을거에요. 모두 고마워요”라고 현재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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