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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1.11.23 10:33

양희은 추락사고, 뮤지컬 리허설 중...“이상없어 공연은 끝까지”

사진출처-양희은 미니홈피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양희은이 뮤지컬 리허설 중 무대 추락 사고를 당했다.

이어 “쉬는게 좋다고 했지만 자신의 이름을 건 뮤지컬이니 만큼 안 나올 수가 없어 쉴 상황이 아니다. 진통제와 통원 치료를 받으며 리허설과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며 “걷거나 앉을 때 통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공연에 무리가 없도록 노력중이다”고 말했다.

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양희은이 지난 19일 토요일 뮤지컬 '어디만큼 왔니' 리허설 중 암전상태에서 퇴장하다 객석 쪽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락사고 직후 양희은은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엑스레이를 비롯한 검사를 받은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고 타박상에 근육이 눌린 상태로 진단받았다.

현재 진통제와 통원 치료를 받으며 리허설과 연습을 진행하고 있고, 걷거나 앉을 때 통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공연에는 무리가 없도록 노력중이다.

양희은은 추락사고 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계속 할 예정이다. 자신의 이름을 건 뮤지컬인 만큼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양희은의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희은은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뮤지컬 '어디만큼 왔니'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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