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주성현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내한 레드카펫 행사가 2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황야의 7인’ 촬영 문제로 이번 홍보 활동에 불참했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비투비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화려한 레드카펫 행사로 진행됐다. 축하공연 이후 등장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는 레드카펫 주변의 팬들에게 멋진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홍보활동을 소화한 뒤 오는 3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1984년 사라 코너를 죽이기 위한 터미네이터와의 전쟁, 2017년 현재의 전쟁, 그리고 2029년 존 코너와 스카이넷의 미래의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영화로 2일 개봉한다.

(영상 편집: 김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