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패션
  • 입력 2011.11.22 11:24

아이유 백팩 새삼 화제, 비비드한 컬러가 여고생다운 캐주얼에 딱!

사진출처-좌-아이유 공식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아이유 백팩이 새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유는 7월 14일 오전 KBS-2TV '뮤직뱅크' K-POP 제전 '케이팝 페스티벌-뮤직뱅크 인 도쿄' 일정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아이유는 크게 꾸미지 않은 수수한 공항패션을 연출했으나 본연의 깜찍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그대로 살려내 눈길을 끌었다.

공항에서 아이유는 스프라이트 긴팔 티셔츠에 핫팬츠를 매치하고, 편안한 운동화와 몸집만한 그린 백팩을 무심히 걸쳤다. 이 밖에 수수한 민낯을 가려줄 큰 뿔테안경과 미디 사이즈의 헤어스타일을 사과머리로 연출해 깜찍한 느낌을 한층 가미했다.

그중 아이유가 착용한 백팩은 여고생다운 캐주얼 룩에 어울렸단 평과 함께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백팩은 팀스폴햄의 TR5Q031로 비비드한 컬러가 눈에 띄는 제품이다. 비비드한 컬러만큼 눈에 띄는 것이 디자이너다. 케이블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윤세나가 디자인한 것.

팀스폴햄 TR5Q031 백팩은 화려한 배경만큼 실용성도 갖춘 제품이다. 15인치 노트북이 들어갈 정도로 넉넉한 수납을 자랑한다. 어깨의 부담을 줄여주도록 설계된 어깨끈과 가벼운 착용감으로 학생용 가방으로도 인기가 많다.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이다. 아이유와 디자이너 윤세나의 영향력에 힘입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아이유 백팩 패션에 대해 패션전문가들은 “백팩 하나로 공항패션이 한결 멋스러워졌다. 아이유 몸이 들어가도 될 정도의 큰 백팩이 확실히 눈에 띄었다. 특히 기본 의상들과의 색상매치가 절묘했다”고 평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