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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패션
  • 입력 2011.11.22 10:42

11월의 신부 된 박시연, 럭셔리 웨딩 스타일로 여신 포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지난 19일 4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박시연,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 그녀의 웨딩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되면서 화려한 하객리스트와 더불어 그녀의 웨딩 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공개된 사진 속 결혼식장에서의 그녀는 행복한 미소와 함께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식장을 밝혀주었는데, 그녀의 우아한 이미지와 조화되는 여신과 같은 포스는 결혼식에 참석한 수 많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한다. 현재 예비신부들에게 관심 집중 대상인 그녀의 웨딩 스타일, 어떠한 포인트가 숨겨져 있는지 각각의 전문가와 함께 샅샅이 분석해 보았다.
 
박시연 웨딩 드레스, 주얼리 스타일_ 심플 & 슬림

 

평소에도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으로 사랑 받아왔던 그녀는 웨딩 스타일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녀의 우아한 웨딩 스타일의 키포인트는 바로 심플한 디자인과 상체부터 다리라인까지 확실하게 드러내는 슬림한 핏! 그녀의 튜브탑 형식의 드레스는 섬세하게 마무리된 비즈와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면서도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을 풍긴다.

또한 허리에 라인을 덧대고 발끝까지 슬림하게 떨어지는 핏으로 그녀의 가녀린 몸매와 각선미를 드러냈다. 그녀는 피로연에서도 고급스러운 레이스 장식과 함께 단정한 라운드 네크라인과 반팔 형식의 심플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였다.

또한 빛을 반사하여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미니멀한 귀걸이와 화이트 컬러감이 돋보이는 팔찌로 주얼리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심플한 스타일링에서 그녀가 포인트로 선택한 것은 바로 헤어 핀! 깔끔하게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에 팔찌와 매치되는 화이트 컬러의 헤어 장식을 여러 개 매치하여 뒷태를 강조하고 전체적인 스타일의 균형을 잡아준 것.

 

다수 연예인 커플의 예물과 웨딩 주얼리 스타일링을 맡아온 뮈샤의 김정주주얼리디자이너는“박시연은전체적으로심플하게, 포인트는 하나의 아이템이나 부위에 확실하게 강조하는 올 시즌의 웨딩 트렌드를 적절하게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라며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으로는 티아라나 주얼리가 대표적이다. 좀 더 화려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티아라로, 심플한 느낌을 보여주고 싶다면 미니멀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라고 전한다.
 
박시연 웨딩 메이크업_ 내추럴 & 윤광 피부표현!

그녀의 심플하면서도 럭셔리한 웨딩 스타일과 여신 포스를 완성시켜준 것은 바로 내추럴&윤광 메이크업! 그녀는 타고난 꿀피부를 강조한 내추럴하면서도 광채 나는 피부표현에 중점을 두었다. 수분감이 충분히 느껴지도록 베이스를 최대한 촉촉하게 마무리해준 후 은은한 골드 펄감을 활용해 조명 속에서도 우아하게 빛나는 윤광 피부표현을 완성한 것. 올 메이크업 트렌드에서 가장 핫한 컬러인 골드 톤을 베이스 메이크업에도 활용해 광채감을 더한다. 또한 평소에도 이국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그녀는 세미 스모키와 골드 셰도우를 활용해 크고 깊은 눈매를 부각시키고, 누드 톤의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을 마무리 하며 컬러감을 철저하게 절제한 박시연만의우아한매력이돋보이는메이크업을보여주었다.

 

헐리웃에서 유행하는 신개념 뷰티 살롱 ‘블로우블러쉬’의 이꽃님 CD는 “박시연처럼 물기와 펄감을 자연스럽게 머금은 피부는 자신의 스킨톤에 가장 잘 맞는 베이스와 파운데이션파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 라며 “또한 어떠한 조명 속에서도 빛나는 피부표현은 티존, 애플존과 얼굴라인을 확실하게 구분하여 메이크업 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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