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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포코포코', 구글과 애플 마켓 동시 출시.. 내달 풍성한 이벤트 실시

포코팡으로 유명한 트리노드와 NHN, 포코포코로 퍼즐게임 진수 보여준다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30일 '트리노드'(대표 김준수)가 개발한 퍼즐게임 '포코포코 for Kakao'(이하 포코포코)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

'트리노드'는 국내 1천만, 글로벌 5,500만 명이 즐겼던 '포코팡' 퍼즐게임으로 인기를 모은 콘텐츠 개발 기업이다. 

▲ 30일 출시된 모바일 퍼즐게임 '포코포코' 메인화면 컷 ⓒ 트리노드

'포코포코'는 글로벌 히트작 '포코팡'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3매치 방식의 퍼즐에 RPG(역할수행게임) 요소를 더한 퍼즐게임이다. 스테이지와 챕터의 미션 완수 방식에 '모험모드', 클리어 점수에 따라 '꽃'을 획득해 랭킹(순위)을 경쟁하는 시스템을 추가했다.

NHN엔터는 포코포코의 핵심 콘텐트인 모험모드를 통해 RPG 요소를 가미해, 기존 3매치 퍼즐게임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모험모드에서는 다양한 동물을 수집 및 강화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퍼즐 이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포코포코'는 9일부터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20만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여기에 '정열의 꽃'을 코믹하게 편집해 내놓은 '포코송'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의 김민정 게임사업1부장 "사전 예약에서 보여준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고의 콘텐츠로 보답하겠다"며 "포코포코가 세대를 아울러 친구들뿐 아니라 엄마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NHN엔터는 출시 전 기대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규모 선물 이벤트를 준비했다.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꽃피우기'와 모험모드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클로버 3개, 체리 1000개, 다이아 10개) 포함, 대표 캐릭터 '보니', '코코', '하비' 등 3종 한정판 피규어를 1만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7월 13일까지 '포코포코'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친구 40명 이상을 초대한 회원을 상대로 추첨식을 갖고 맥북 골드(1명), 네스프레소 커피머신(2명), BEATS블루투스 스피커(2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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