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배우 남궁민이 영화 ‘Light My Fire’로 감독으로 나선다.

배우로서도 전성기를 보여주고있는 남궁민은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영화 ‘Light My Fire’는 남궁민이 각본과 캐스팅까지 직접 맡아 연출하는 첫번째 작품으로 한 형사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으로 남을 뻔했던 사건을 비밀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범죄수사 스릴러물이다.

이번 영화에 출연하는 오정세, 양주호, 이동휘, 박진주, 정인기, 황영희 등 모든 배우들은 남궁민에 대한 믿음으로 우정 출연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감독 남궁민의 현장 뒷모습이 담겨있다. 스태프와 함께 콘셉트를 협의하고, 모니터를 보면서 일일이 상황을 상세히 체크하는 모습들이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 자상하기로 유명한 남궁민은 감독으로서도 시종일관 따뜻한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남궁민은 “이 작품은 예전부터 준비해왔던 시나리오와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은 신념으로 만들고 싶었다. 부족하더라도 좋은 모습으로 응원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궁민이 영화감독으로서 연출한 이 영화는 내년부터 많은 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