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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21 13:51

써니 좋은날 열창, 아이돌 최초로 도전 1000곡 우승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SBS-TV ‘도전 1000곡’에서 우승했다. 아이돌 멤버가 해당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기란 좀처럼 보기 드문 일이다.

써니는 20일 방송에서 개그우먼 김지선과 결승에서 맞붙어 승리를 거뒀다. 이날 김지선은 마로니에의 ‘칵테일사랑’을 도전 곡으로 부르다 가사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실패했다.

반면 써니는 아이유의 ‘좋은 날’을 완벽히 소화했다. 아이유의 깜찍한 표정은 물론 안무까지 재연해 내며 평소에 이 노래를 얼마나 많이 불렀는지 짐작케 했다.

또한 함께 출연한 제시카와 수영은 써니의 무대에 맞춰 응원과 댄스를 선보이며 우정을 과시했다.

써니는 우승이 확정된 후 주어지는 황금 열쇠를 받고 환한 미소를 지었으며, 제시카와 수영은 써니를 얼싸안고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종서, 김병세, 시크릿 한선화, 포맨 신용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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