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5.06.24 12:33

김정은, 열애설 인정 "조금씩 알아가며 만나는 중"

▲ 김정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배우 김정은(39)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24일 오전 한 여성지는 김정은이 재벌가 자제와 열애 중이며 결혼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지는 "김정은이 MBC 주말극 '여자를 울려' 촬영으로 바쁜 중에도 종종 심야 데이트를 즐겼으며, 측근의 말을 빌려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두 사람이라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정은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은이 현재 조금씩 상대방을 알아가며 좋은 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서 "하지만 지금은 드라마 촬영에 한창으로 오로지 연기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본인의 개인사로 인해 드라마 팀에 신경 쓰이는 일이 없길 바라고 있다"며 "이러한 배우의 조심스러운 입장을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앞으로에 대한 기약은 섣불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김정은의 결혼이나 좋은 소식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말씀드리겠다"며 "아직은 미래에 대해 어떤 계획도 세우고 있지는 않고 있으니 이와 관련된 오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측은 상대남이 재벌가 자제라는 보도 내용에 대해 "김정은의 남자친구는 외국계 증권사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하는 일반인으로 재벌가 자제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정은은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에 출연 중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