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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단독뉴스
  • 입력 2015.06.20 16:59

[단독] '당구여신' 차유람 결혼 본식사진 공개, 오늘(20일) 이지성 작가와 백년가약

▲ 신랑 이지성과 부케를 든 단아한 미모를 자랑한 신부 차유람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당구여신' 차유람(27)이 오늘 이지성 작가(41)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20일 오후 3시 인천 성산교회에서는 차유람과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을 쓴 이지성 작가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들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신랑, 신부의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예배식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 행복해 보이는 이지성 차유람 커플 결혼식 모습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리딩으로 리드하라' 관련 독서 모임에 참여하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으며 1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지난해 8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아이스버킷챌린지 때 차유람을 지목했던 원혜영 국회의원의 화환이 눈길을 끌었다. 

▲ 이지성 차유람 커플 결혼식 축가 모습

차유람은 미모의 당구 스타로 시선을 모으며 지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포켓볼 국가대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당구 국가대표 등으로 활약했다. 남편 이지성 작가는 소설, 교육, 자기계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간했으며 50만부 이상 팔린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을 집필했다.

한편 신혼여행은 KBS N Sports ‘죽방전설’에 출연 중인 차유람의 여러가지 방송일정을 소화한 뒤 추후에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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