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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뷰티
  • 입력 2011.11.18 12:02

몽환적 분위기 속 관능미 넘치는 '팜므파탈' 김민희 입술 화제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배우 김민희(29)의 팜므파탈 매력이 물씬 풍기는 사진이 화제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민희의 두 얼굴, 천진난만 소녀 vs 붉은 입술의 팜므파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천진난만한 소녀 모습을 보이던 김민희는 화보 촬영을 위한 메이크업 후에는 붉은 입술의 관능미를 뽐내는 여인으로 변신하며 남자 모델을 유혹하는 듯한 아찔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강렬한 색감의 몽환적 분위기 속 레드 드레스를 입은 김민희는 마치 화양연화의 ‘장만옥’을 떠올리게 하는 우아하면서도 도발적인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평소 분위기와 화보 모습이 너무 다르다. 역시 프로다’라는 호평과 함께 ‘김민희 입술 때문에 더 아슬아슬하게 느껴진다’, ‘김민희의 섹시함에 남자 모델이 긴장한 듯 보인다’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김민희는 최근 방한한 슈에무라 본사 사장으로부터 ‘김민희는 섬세하고도 단아한 동양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입술’이란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실제로 김민희가 슈에무라의 모델로 활동한 뒤 그녀가 바른 립스틱이 ‘김민희 립스틱’으로 불리며 불과 출시 열흘만에 품절되기도 했다.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 슈에무라의 2011 홀리데이 컬렉션 화보 현장 사진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민희는 이선균과 함께 변영주 감독님이 매카폰을 잡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화차’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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