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계속되는 취업난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창업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취업이 되기만을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없을뿐더러 취업이 되더라도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불안정한 직장 보다 직접 창업을 하는 쪽이 나을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그러나 창업시장 역시 취업시장만큼이나 경쟁력이 필요한 시대이므로 그저 트랜드만 쫒아 안일하게 창업을 시작 했다가는 성공하기 힘들다. 때문에 여러 가지 경쟁력이 있는 창업아이템을 선정해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창업을 시작하려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창업아이템들이 무궁무진하게 쏟아지고 있다. 그 많은 창업아이템 중에 초보 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이다. 아무래도 외식업종은 선택의 폭이 넓고 초보 창업자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블루브릿지의 구용회 대표는 “창업성공은 절대 쉬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고심 끝에 이미 창업을 결정했다면 초보 창업자들이 그나마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외식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은 연인과 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업종선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블루브릿지는 스파게티 전문점 ‘파스타리오’와 ‘치킨카페’, ‘뉴질랜드 아이스크림’ 세가지 브랜드를 성공 창업으로 이끌어낸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이다.

최근 블루브릿지의 ‘파스타리오’ 프랜차이즈가 창업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파스타리오는 명품인테리어를 갖춘 스파게티 전문점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 등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파스타리오는 14가지 이상의 스파게티와 리조또 등의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모든 메뉴의 소스개발과 공급이 한 번에 이뤄지며,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초보창업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파스타리오의 또 하나의 장점은 건강을 추구하는 올리브유, 발효식품, 해산물, 야채 등을 사용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급인테리어까지 더해져 젊은 고객층뿐만 아니라 중년고객층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를 연출한다.

블루브릿지의 구용회 대표는 “파스타리오 프랜차이즈 창업은 매장을 2층으로 선택함으로써 초기투자비용과 운용경비를 절감할 수 있게끔 했다”며, “초보창업자들의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좋은 창업아이템”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