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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17 09:24

‘영광의 재인’ 촬영장 속 장난스럽고 털털한 모습 공개

“뇌쇄적 & 귀요미 & 호기심 가득 & 환한 미소!”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배우 이진이 매력적인 표정 4종 세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도도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이진이 촬영장 속 장난스럽고 털털한 모습을 공개한 것.

‘영광의 재인’에서 이진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지닌 차도녀 캐릭터로 시크하고 때로는 냉소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본인이 호감을 갖고 있는 김영광(천정명 분) 앞에서만큼은 쿨하지 못한 모습으로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신당동의 한 패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이진은 몸매라인이 드러나는 가죽의상을 입고 나타나 스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는데, 털털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뇌쇄적인 눈빛으로 포즈 잡고 있거나 이날 촬영 소품이었던 손전등을 들고 볼에 바람을 넣어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컵 속에 있는 음료수 냄새를 맡으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어주는 모습 속에서 그녀가 촬영을 즐기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진의 털털하고 소탈한 모습이 보기 좋다”, “이진의 표정에서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다”, “촬영장에서 즐길 줄 아는 여유가 멋있다”, “이진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광의 재인’에서 거대상사 면접관으로 있는 이진과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천정명(김영광 역)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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