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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17 09:20

이봉원 깜짝 발언 “난 술만 먹으면 개” 박미선 한숨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나는 술만 먹으면 개가 된 다“라고 말해 아내 박미선의 한숨을 자아냈다.

이는 MC를 맡고 있는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발언한 것으로, 이날은 아내를 위해 남편이 아내의 슈퍼맨이 되어주는 VCR을 관찰했다.

박미선은 VCR을 보던 중 “여자들은 가끔은 남자들이 슈퍼맨처럼 변신해서 여자들의 편이 되어주길 꿈꾼다. 이봉원 씨도 나를 위해 슈퍼맨처럼 변신해 보는게 어떻겠냐?”고 말했고 이에 이봉원은 ”나는 술만 먹으면 개로 변신한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번 녹화에서는 아내를 무시하고 자기주장하기 바빴던 남편들이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현장에 지켜보던 전문가들과 MC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11월 18일 금요일 밤 12시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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