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15 15:51

소녀시대 종편행, 이름걸고 전원 토크쇼 진행! “무한도전, 스타킹 긴장해”

사진출처-소녀시대 공식 페이스북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가 종편행을 확정지었다.

JTBC는 15일 오후 서울 중앙일보 사옥 지하 1층 제이원 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로그램 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소녀시대는 오는 12월 1일 개국을 앞둔 JTBC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방송하는 예능 프로그램 '소녀시대'(가제)를 이끌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윤현준 PD가 연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현재 구체적인 내용이나 방송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윤현준 PD는 '승승장구'를 연출했던 KBS 출신 제작자다.

소녀시대 9인 멤버가 이미 지상파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누비고 있지만, 전원이 1개 프로그램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출연하는 것은 2009년 MBC '일밤'에서 시도했던 '소녀시대의 공포영화제작소' 이후 처음이라 더욱 주목이 되고있다.

토요일 오후 7시30분 방송되는 '소녀시대'는 이로써 토요일 오후 6시30분 시작하는 MBC-TV '무한도전', KBS-2TV '자유선언 토요일' '불후의 명곡', SBS '스타킹' 등 기존 토요 예능프로그램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