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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사회
  • 입력 2011.11.15 12:44

58초에 2억 벌기, '깜찍 아기 형제 영상 올렸을 뿐인데...'

'폭풍클릭' 동영상 하나가 '돈벼락' 낳았다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58초에 2억 벌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영국의 한 매체가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올린 58초 분량의 영상으로 약 2억 원을 벌었다는 남성을 소개했다.

하워드 데이브 카는 지난 2007년 5월 자신의 두 아들이 장난치는 모습을 담은 58초짜리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후 3억 86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뜨거운 관심을 바탕으로 미국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하워드 데이브 카는 유튜브 측 광고수익을 나눠가졌다.
 
개인 사용자가 직접 만든 동영상에 한해 조회수에 따라 광고 수익을 배분하는 유튜브의 '파트너십 제도'의 덕을 톡톡히 본 것.

이렇게 배분된 광고수익은 10만 파운드(약 1억 8000만원)이었다.
 
58초에 2억 벌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영상 하나로 떼돈을 벌다니" "58초에 2억 벌기 참 쉽다" "정말 대단하다" "58초에 2억 벌기 도전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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