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그룹 SS501 출신 박정민(28)이 오는 7월 2일 입대한다.
박정민 소속사 지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스타테일리뉴스에 “박정민이 7월 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정민은 오는 6일과 8일 일본에서 ‘로메오’ 앨범과 ‘박정민’ 앨범을 각각 발매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일본 공연이 입대 전 마지막 공식일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정민은 SS501 멤버 중 네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지는 것이다. 김규종은 지난해 군 복무를 마쳤으며 허영생은 7월 말 제대를 앞뒀고 김현중은 지난달 입대했다.
한편 2005년 SS501로 데뷔한 박정민은 올해 10주년을 맞았으며 SS501 활동 이후 솔로가수로 활동하며 뮤지컬과 드라마 등 활동영역을 넓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