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지난 MBC에브리원 <복불복쇼2> 제주도 특집 때 유상무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던 개그우먼 백보람이, 이번 MBC에브리원 <복불복쇼2> 촬영 현장에서 깜짝고백을 해 화제다.
백보람은 "제주도에서의 다정한 연인 콘셉트 사진을 본 팬들이 자신을 '개킬(개그맨 킬러)'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이에 장동민은 연인 콘셉트로 사진을 함께 찍은 유상무를 가리키며, “쟤도 여개킬이다”라며 놀리기 시작했다. 당사자들은 서로 개그맨 킬러임을 인정, <복불복쇼2>의 개그맨 킬러 커플임을 자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 내내 개킬이라고 하기엔 알콩달콩하지 않고, 아웅다웅하는 백보람과 유상무의 모습은 11월 16일 수요일 밤 11시 MBC에브리원 <복불복쇼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