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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피플
  • 입력 2015.06.04 09:09

개그맨 이지성 득남...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

▲ 이지성 부부 ⓒ앤스타컴퍼니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개그맨 이지성(31)이 득남했다.

이지성은 6월 3일 오후 서울 구로 한 산부인과에서 3.72kg의 건강한 아들을 얻었으며 산모도 건강한 상태다.

이지성은 이 날 자신의 블로그에 "아침에 일어났더니 우리집 임산부가 배가 아프다고.. 피가 나왔답니다. 이제 시간이 된거죠. 병원에 왔더니 역시나 오늘 나올 것 같다고 입원하라 합니다"고 아내의 입원 소식을 전했다.

이어 분만실 앞에서 아들을 기다리는 모습을 공개하며 "떨리긴 떨리나 봅니다. 아가야 엄마 너무 힘들게 하지 말고 나오자. 나오면 아빠가 분장하고 기다리고 있을게"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지성은 지난해 11월 2살 연하로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미모의 아내와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이지성은 결혼식을 준비하며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44kg 감량하는데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지성은 MBC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MBC '개그야', 하땅사 'CSI 과학수사대'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개그프로그램 사전MC로 활약 중이며, 피트니스클럽을 열어 운동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무료 레슨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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