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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14 17:28

이효리, 본인 '사망설'에 "재미도 없고..."

트위터 통해 불편한 심경 드러내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난데없이 '사망설'에 휘말렸다.

14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에 '(속보)톱스타 이효리자택서숨쉰채발견(1보)'이라는 글이 떠돌다 '이효리 사망설'로 이어지면서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줬다.

글의 내용 중 '숨쉰 채'를 '숨진 채'로 받아들이면서 벌어진 단순한 해프닝이다.

하지만 자신이 죽었다는 해프닝에 이효리의 반응은 좋을리 없다.
 
이효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재미없다",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농담을 뭐라하죠? ㅆㄹㄱ(쓰레기)"라는 글을 남기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만화가 강풀이 "뭔 일 있으세요?"라고 묻자 이효리는 "이렇게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오래 살려고 운동 중인데 어떤 놈이 사망설을 퍼트려 가지고"라고 답했다.

네티즌들도 "장난을 쳐도 사람 목숨을 가지고 장난치냐",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을 죽은 사람 만드는 망할놈들"이라며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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