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14 16:13

제시카 그림실력 화제, 절규 이후 최고의 작품? 네티즌 “신은 공평해”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의 그림 실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TV ‘스타킹’에 출연한 제시카는 세계 최초로 초상화를 그리는 목각인형 꺼벙이에 도전해 써니의 얼굴을 그렸다.

제시카는 야심차게 “써니의 눈동자를 살리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공개된 제시카의 그림에 출연진들은 모두 폭소하고 말았다.

제시카는 자신이 그린 그림에 대해 “써니야 미안해. 사실 나 미술 점수 빵점이었어”라며 실토했고 MC 붐은 “절규(뭉크의 그림) 이후 최고의 작품”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시카는 “머리꼬리도 살렸다. 내가 코를 잘 못 그려서 이렇게 됐다. 가장 부러워하는 써니의 입술은 도톰하게 그렸다”며 자신의 그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제시카의 그림 실력에 네티즌들은 “신은 공평해, 제시카도 못하는 게 있구나”, “꺼벙이가 그린 그림하고 비교되는데 빵 터졌다”, “엽기적인 그림이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 에서는 제시카가 음이탈 실수를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