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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5.05.29 09:40

김태원 '본스타트레이닝센터' 중국 진출, '항주캠퍼스' 오픈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부활의 리더인 김태원 대표가 원장으로 있는 보컬, 연기학원인 본스타트레이닝센터(이하 본스타)가 중국 항정우에 상륙했다.

지난 5월23일에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아이이크루(대표 루용빈)와 본스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항주방송국 부부장, 방송국 관계자 및 광고대행사 대표, 현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본스타 오픈 세레모니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중국과 합작에 성공한 본스타는 뉴욕맨하탄에 설립한 뉴욕캠퍼스에 이어 해외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엔터관련 학원 1호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본스타는 중국에서 한류스타열풍을 이어가는 교육콘텐츠로 열풍에 동참하게 된 셈이다.

▲ 부활의 리더인 김태원이 원장으로 있는 본스타트레이닝센터가 중국 항정우에 항주캠퍼스를 오픈했다. ⓒ본스타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아이디크루그룹은 (대표 루용빈) 중국전역에 댄스,보컬 전문 기관으로 학생수만 4,000여명에 이르는 교육기관이다. 작년 본스타트레이닝센터를 방문, 교육시스템을 확인 후 본격적으로 한국시스템인 연기학원, 보컬학원 교육방법을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달 서울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에 설립된 규모는 1,500평 규모로 전문 보컬, 댄스, 연기 학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콘텐츠 및 교육운영은 본스타가 진행하고 중국현지 투자는 아이디크루가 담당한다.

이외에 중국에서 한국 연예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수업을 받는 '글로벌 에듀투어'를 진행하기로 하고 매년 500여명의 신인가수, 댄스지망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활 김태원이 운영하는 본스타트레이닝센터는 2008년 창립후 6년간 랭킹닷컴에서 연기학원 및 보컬학원의 예술교육부분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서울에서 4곳을 비롯해서, 전국 9곳의 연기학원, 보컬학원을 운영 중이다.

본스타는 그동안 카라 허영지, 인피니티 남우현, 배우 진세연, 조승현, 걸스데이 소진, 울랄라세션의 박광선, 헬로비너스의 라임 등 많은 스타들이 탄생하면서 유명해졌다. 드라마, 영화 등 스타열풍에 이어 교육콘텐츠분야도 한류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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