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1.11.14 08:14

2AM 조권, ‘인기가요’ MC 하차, 눈물 대신 웃으며 작별!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조권이 눈물 대신 밝은 모습으로 마지막 인사를 남기며 SBS '인기가요'를 떠났다.

조권은 "이 자리에서 오디션 봤고 1위를 했고 인기가요 MC라는 영광을 얻었다. 제작진에게 감사하고 팬 여러분 사랑한다~”라는 말로 MC 하차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7월 MC로 발탁된 조권은 재기 발랄한 진행으로 ‘MC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2AM의 일본 진출, 콘서트 연습, 내년에 발매될 앨범 녹음 등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했다.

 
이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명이 넘는 팬들이 새벽부터 녹화장을 찾아 조권을 응원했다.

조권은 방송이 끝난 후 팬들을 위한 깜짝 팬미팅을 열고, 훈훈하게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2AM은 12월 24, 25일 양일에 걸친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