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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11 19:40

김혜선.장현수 감독 3년째 '열애 중'

"좋은 만남...결혼 얘기는 아직 섣부르다"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탤런트 김혜선(42)과 장현수(52) 감독이 3년째 열애중이다.

11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진 이들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김혜선과 장현수 감독은 영화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으며, 이후 장 감독이 살고 있는 서울 용산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달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도 나란히 참석했으며, 부산영화제 개막식날 해운대 포장마차에 들러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 같은 보도와 관련, 김혜선은 "저보다 열 살 많은 장현수 감독님에 대해 존경심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그의 진실한 마음에 마음이 끌렸다"며 "두 아이들에게도 감독님과의 관계를 이야기했고 서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선의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는 "김혜선씨가 장 감독과 3년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면서도 "결혼은 아직 얘기하기에 섣부르다"고 말했다.

한편 김혜선은 SBS TV '신기생뎐', KBS 2TV '소문난 칠공주', SBS TV '조강지처 클럽' 등에 출연했다. 17일 영화 '완벽한 파트너'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장 감독은 영화 '걸어서 하늘까지'(1992), '게임의 법칙'(1994), '본 투 킬'(1996), '남자의 향기'(1998)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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