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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11 12:57

‘영광의 재인’ 이진, 차도녀 종결자 등극 “시크, 도도한 매력에 빠져든다”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연기자 이진이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사랑 앞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광의 재인’에서 시크한 차도녀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진(차홍주 역)이 사랑에 있어서도 솔직하고 쿨한 모습을 보인 것.

지난 9일 방송에서는 차홍주(이진 분)의 첫키스 상대가 김영광(천정명 분)이였던 것이 밝혀져 극의 흥미를 더했다. 거대상사의 면접관인 차홍주는 2차 면접 과제를 통과해야 입사가 가능한 영광에게 술 한잔 나누면서 옛날 회포를 풀자며 본인에게 잘 보이면 면접 통과 과제인 패딩 점퍼를 사주겠고 제안한다.

하지만 영광은 “옛날 회포를 풀자고 할 만큼 친했던 기억이 없다. 그 때 키스는 첫키스가 아니라 사고였다”며 과거 홍주와의 일을 부정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 사고 나랑 또 한번 치지 않을래?”라며 그의 입술에 닿기 직전까지 다가가 당황케 했다.

 

특히, 이 장면을 뒤에서 지켜보던 윤재인(박민영 분)이 오해할까 신경 쓰는 영광과는 달리 피식 웃으며 시크한 면모를 보인 홍주의 모습 속에서 시크하고 쿨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진의 시크+도도한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이진의 쿨한 웃음이 돋보인다”, “이진의 시원시원한 말투가 매력있다”, “러브라인이 어찌 진행될지 궁금하다”, ”쿨한 차도녀 종결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광의 재인’에서 이진이 면접관으로 있는 거대상사에 박민영, 천정명이 2차 과제에 통과 여부와 이진과 박민영의 라이벌 구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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