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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11 11:04

<빠담빠담>한지민, 수의사로 완벽변신 위해 직접 동물병원 찾아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배우 한지민이 JTBC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수의사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동물병원을 찾았다.
 
<빠담빠담>에서 동물병원 원장 '정지나' 역을 맡은 한지민은 수의사 역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기 위해 서울의 한 동물병원을 찾아 실제 수의사에게 직접 교육을 받으며 수의사 체험을 했다.
 

 

이날 한지민은 수술실 참관, 채혈, 붕대 감기, 소독 등 다양한 진료과정을 몸소 경험했다. 또한, 수의사들의 행동들을 세심하게 체크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배역을 향한 프로배우다운 열정을 보였다.
 
체험을 마친 한지민은 “처음으로 맡은 수의사 역이 낯설고 어려워 걱정도 됐지만 수의사 체험 후 배역에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이어 한지민의 수의사 체험을 도운 동물병원의 관계자는 “지민씨가 세심한 것까지 체크하며 정말 열심히 배웠다.”라며, "지민씨는 워낙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누구보다 맡은 배역을 잘 소화 해낼 것 같다.”고 전했다.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정우성 분), 지극히 현실적이고 스스로에게는 이기적 정지나,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김범 분)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며, 오는 12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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