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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사회
  • 입력 2011.11.10 18:23

김제동 키다리아저씨 변신, “애 썼다, 고생했다, 너희는 늘 옳다” 수험생 응원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김제동이 뭉클한 수험생 응원을 보여줘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제동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는 수험생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제동은 “꽃다운. 더 예쁜 아이들아. 시험 따위로 평가할 수 없는 곱디고운 아이들아. 애 썼다. 고생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너희들은 늘 옳다. 꼭 안아줘라. 너희를. 스스로를. 키 169의 키다리 아저씨가 온 마음을 다 해 너희를 응원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동안 다른 연예인들이 시험을 잘 치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데 반해, 김제동은 수험생들의 힘든 마음을 위로해 주는 내용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김제동 말 촌철살인이다”, “김제동 생각은 마치 심해같이 깊구만”, “김제동 오빠 키가 이렇게 밝혀지네요”, “김제동도 꽃보다 예쁩니다”, “진짜 키타리아저씨 같은 마음일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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