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사회
  • 입력 2011.11.10 14:07

'솔로의 요일별 표정'...토요일에서 "빵~"

커플 사이를 도도하게 가르는 표정 압권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직장인의 요일별 표정을 담은 게시물이 인기를 끈 데 이어 '솔로의 요일별 표정'을 고양이 버전으로 표현한 게시물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솔로들의 요일별 표정'이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월요일부터 일요일, 연휴 낀 공휴일까지 각 요일별 솔로들의 표정을 고양이의 표정으로 나타내고 있다. 

고양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기운없는 모습으로 문가 등에 기대앉아 있다.

하지만 '휴일'이 시작됨과 동시에 고양이의 모습도 변한다.

토요일에는 서로 핥아 주며 애정 행각을 벌이고 있는 고양이 한쌍의 사이를 지나며 훼방을 놓고, 일요일에는 괴로운 듯 얼굴을 가리고 있는 것.

연휴 낀 공휴일이 오면 고양이의 감정도 최고점을 맞는다.

연휴 낀 공휴일의 고양이는 이러한 감정을 억누를 수 없다는 듯 다른 고양이의 멱살을 잡는 험악한 상황을 연출한다.

네티즌들은 "급 공감된다", "토요일이 최고, 닭살 커플 사이를 정확히 가운데로 지나고 싶은 솔로의 심정이 잘 표현됐네요", "보다가 토요일에서 빵 터졌어요", "질투의 토요일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