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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10 12:26

‘나도, 꽃!’ 이지아, 까칠 괴팍 여순경 ‘차봉선’으로 새로운 로코퀸 탄생!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드라마 ‘나도, 꽃!’의 여주인공 ‘차봉선’ 역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 이지아가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나도, 꽃!’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여우야 뭐하니’ 등을 집필한 김도우 작가의 신작으로 ‘내조의 여왕’의 고동선 PD가 연출을 맡아 편성 확정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특히 이지아의 출연이 확정되자 더욱 큰 관심이 몰렸다.

지난 9일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방송을 시작한 ‘나도, 꽃!’은 차봉선(이지아 분)과 서재희(윤시윤 분)의 첫 만남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특히 이지아는 괴팍한 여순경 ‘차봉선’ 캐릭터를 200% 표현해내는 진솔 담백한 연기를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첫 방송으로 모든 걱정을 한 방에! 이지아의 나도꽃 대박 로코 예감”, “이지아 물 만났네~ 차봉선 파이팅!”, “현실적이어서 더 눈길가는 캐릭터 차봉선, 이지아씨 계속 응원할게요” 등의 글을 남기며 이지아를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달 31일 열린 ‘나도, 꽃!’ 제작발표회에서 이지아는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오는 게 그 동안 힘이 되어 준 사람들에게 보답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겉으로 보기에는 강하고 세보이지만 거짓없이 솔직하고 순수한 ‘차봉선’ 캐릭터 자체가 마음에 와 닿았다” 면서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1년 대미를 장식할 웰메이드 드라마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나도, 꽃!’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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