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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음악
  • 입력 2011.11.10 12:45

이특-윤두준-박신혜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공동 MC 발탁!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과,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 그리고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권 ‘차세대 한류 퀸’으로 등극한 박신혜가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공동 MC로 발탁됐다.

‘한류’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 세 스타는 올해 전세계적으로 이슈를 불러일으킨 K-POP과 신한류 열풍의 중심에 선 인물 들이다. 그 중에서 슈퍼주니어는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발을 넓혀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류스타'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얻기도 했고, 비스트는 같은 소속사 가수들과 함께 K-POP가수 최초로 오는 12월 남미 공연을 예정 중에 있다.

또한, 박신혜 역시 올 9월 종영된 ‘선풍관가 1’의 주연을 맡아 대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후속작에도 주연으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한류스타로서는 물론, 국내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스타들을 시상식 MC로 선정해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로 전파되는 이번 시상식의 영향력을 더 크게 확산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MC로 발탁된 두 아이돌 스타는 7일 공개 된 ‘멜론 뮤직 어워드’의 ‘Top10’ 선정 과정에서 1,2위를 다투던 라이벌 그룹의 리더로 더욱 주목 받고 있으며, 올해 최고의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2차 온라인 투표’에서도 두 그룹이 접전을 벌이고 있어 시상식에 대한 관심이 증폭 되고 있다.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주최측은 “이번 멜론 뮤직 어워드는 이전보다 음악 쇼로서의 전문성을 강조한 시상식으로, 화려한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를 기획, 음악 시상식의 전문성을 갖춘 만큼 MC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 열풍의 주역들을 MC로 선정한 만큼 멜론 뮤직어워드 역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멜론 뮤직 어워드’는 한 해 가장 큰 이슈를 모은 남자 스타를 ‘1MC’로 기용하는 것을 고수해 1회에는 장근석을, 2회에는 송중기를 MC로 선정해 왔으나, 이번 3회 시상식에는 이전 시상식들과 차별화 된 ‘트리플 MC’ 체제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 해 3회를 맞은 ‘2011 멜론 뮤직 어워드’는 11월 24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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