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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10 12:25

송중기 언론고시 꿈 이루다, '메이드 인 유' MC발탁! "훈남MC 기대"

사진출처-송중기 미니홈피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송중기의 꿈이 언론인이었음이 알려져 화제다.

송중기는 그야말로 요즘 연예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실 송중기는 언론고시를 준비하며 PD와 아나운서의 행보를 꿈꿔왔다.

10월16일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스타보고서’에서 송중기는 2006년 ‘퀴즈 대한민국’ 프로그램에서 성균관대 학생으로 나와 준우승까지 차지했던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송중기는 언론고시 준비생으로 원래 출연하기로 했던 학생이 펑크를 내 우연히 방송에 얼굴을 선보였던 것. 언론고시생 송중기는 방송 출연 한 번으로 돌연 성대 엄친아로 불리며 인기를 누렸다는 후문이다.

최근 언론인을 꿈꾸던 송중기가 jTBC ‘메이드 인 유’ MC로 발탁돼 화제다.

jTBC ‘메이드 인 유’ 관계자는 “오디션 참가자격이 만 25세 이하로 제한이 있다. 송중기는 참가자와 비슷한 연령대로서 공감대를 잘 형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MC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도 그 방송 기억해. 송중기 언론고시생 때도 인기 폭발이었다. 좋겠네~ 연기자도 하고 MC도 하고 짱이다”, “성대 언론고시 준비할 때 송중기 여학생들이 줄을 이었다던데. 영상 작품전에도 모델로 출연하고 언론고시 준비도 열심히 했다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가 MC로 발탁된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U’는 新한류 월드 아이돌 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최대 스케일을 자랑하는 동시 10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이 걸려있다. 10월 7일부터 오디션 접수를 시작했으며, 12월 jT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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