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생활
  • 입력 2011.11.10 09:34

기아차 레이 베일 벗다, '박스형 디자인+실내 공간 활용 극대화' 동시에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기아자동차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명 '탐'으로 알려진 박스형 경차의 차 이름을 빛과 서광을 뜻하는 '레이'로 정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레이는 '빛, 서광, 한줄기 광명'을 뜻하는 영단어 '레이(RAY)'라는 이름에 맞게 외장 디자인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형태로 구현했다.

전면부는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면서도 헤드램프에 면발광 타입의 LED 포지션 램프를 적용해, 자신감 있고 당당한 이미지를 형상화 한 것이 특징으로 한 신개념 모델이다.

또한 레이는 1000cc 엔진을 탑재해 경차의 경제성과 함께 박스형 디자인으로 실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으며, 특히 조수석 후측 도어를 슬라이딩 방식으로 적용해 좁은 주차공간에서도 쉽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레이의 가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같은 마력의 뉴모닝의 가격이 825만원에서 1365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