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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10 12:25

‘브레인’ 신하균-최정원-조동혁 신나는‘공중부양 놀이’현장 포착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오는 11월 14일 첫 방송 될 KBS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주역들인 신하균, 최정원, 조동혁이 색다른 매력 넘치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들은 마치 하늘을 날아 오르는 듯 높게 점프한 모습으로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신하균은 카리스마 넘치는 ‘레전드 닥터’답게 우아하면서도 위엄 있는 포즈로 점프, 신하균만의 ‘레전드 점프 포스’를 뿜어냈다. ‘브레인’에서 신하균이 연기할 이강훈은 성공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한 신경외과 전임의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칠 예정. ‘브레인’을 이끄는 주역답게 과감하면서도 당찬 점프 포즈가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브레인’의 신경외과 의사들 중 유일한 홍일점 최정원은 극중 윤지혜라는 캐릭터에 맞게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점프에 임했다. 최정원은 가벼운 몸짓으로 마치 ‘점프 신공’이라도 된 듯 높게 뛰어올랐다. 슈퍼맨이라도 된 듯 한 팔동작과 깜찍한 표정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최정원이 연기할 윤지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일과 공부에 있어서만큼은 똑 부러지게 행하며 환자들에게는 친절하고 따뜻한 면모를 발산하는 인물이다. 늘 밝고 긍정적인 윤지혜의 모습이 최정원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브레인’의 훈남 의사 서준석을 연기하는 조동혁은 그간의 이미지를 버리고 귀여운 악동 이미지로 변신, 웃음을 주고 있다. 훤칠한 키를 이용해 훌쩍 점프하면서도 앙증맞은 볼 풍선에 브이자 포즈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치 ‘소년 조동혁’으로 회귀한 듯 명랑한 모습은 보는 이들도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

 

촬영 틈틈이 하얀 의사 가운을 입은 채 펼쳐진 ‘공중부양 놀이’가 촬영 현장에 큰 웃음을 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귀뜸. 실제로 ‘브레인’은 촬영 시작이후 출연 배우들의 환상적인 의기투합으로 그 어느 때보다 좋은 현장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는 상태다. 제작진 모두 ‘브레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채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브레인’ 제작사 CJ E&M 측은 “촬영 중간 휴식시간을 이용해 장난스럽게 시작한 점프 놀이였는데 의외의 점프 실력들에 다들 깜짝 놀랐다”며 “화려하게 비상한 배우들처럼 ‘브레인’도 인기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레인’을 향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메디컬 드라마로 KB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메디컬 드라마여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초 방영돼 큰 인기를 모았던 KBS2 '공부의 신'의 유현기 PD와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브레인’은 오는 11월 14일 밤 9시 55분 이례적인 1, 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첫만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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